아기가 생명의 힘으로 길을 열고 나올 때 약물이나 인위적인 개입 없이, 엄마는 사랑과 믿음으로 진통을 이겨내며 아기를 기다리는 과정입니다.
출산은 치료해야 할 병이 아니에요. 산모와 아기가 가진 힘을 믿고, 그 힘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자연출산이에요.
이런 분께 권해요
- 촉진제와 회음부 절개 없이, 내 몸의 리듬대로 낳고 싶은 분
- 첫아이 때 병원 분만 과정이 힘들어 둘째는 다르게 맞고 싶은 분
- 태어난 아기를 바로 품에 안고 눈 맞추고 싶은 분
이렇게 진행돼요
- 첫 상담. 임신 경과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자연출산이 가능한지 함께 봐요.
- 산전 관리. 정기적으로 태아 상태를 확인하고 몸을 만드는 운동과 자세를 알려드려요.
- 부부 출산교실. 호흡법과 감통 마사지를 남편과 함께 익혀요.
- 진통. 걷고, 앉고, 눕고, 물에 들어가고. 편한 자세를 스스로 고르세요.
- 출산과 첫 만남. 태어난 아기를 바로 엄마 가슴에 올리고 첫 젖을 물려요.
- 산후 관리. 모유수유와 회복을 이어서 봐드려요.
온누리는 이렇게 해요
응급을 아는 손이 지켜봐요.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14년간 수간호사로 일했어요. 분만 응급 상황을 병원 현장에서 겪어본 사람이 곁을 지켜요.
자세를 정해 드리지 않아요. 분만대에 눕히지 않아요. 진통 중에 가장 편한 자세를 산모가 고르고, 조산사가 그 자세에 맞춰요.
태어난 즉시 엄마 품으로. 아기를 씻기거나 데려가기 전에 먼저 엄마 가슴에 올려요. 캥거루 케어로 체온을 나누고 첫 젖을 물려요.
자주 묻는 질문
진통이 너무 무서운데 견딜 수 있을까요?
혼자 견디지 않아요. 호흡법과 감통 마사지를 미리 익히고, 진통 중에는 조산사와 남편이 계속 곁에 있어요. 따뜻한 물에 들어가 통증을 줄이는 방법도 함께 써요.
위험한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하나요?
산전 상담에서 자연출산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처음부터 병원 분만을 권해요. 진행 중 이송이 필요하면 필요한 병원 진료와 이송을 진행해야 합니다. 출산 전 이송 대상 의료기관과 연락·이동 절차를 구체적으로 확인해 주세요.
언제 처음 상담을 받으면 되나요?
빠를수록 좋아요. 임신을 확인한 뒤 언제든 연락 주세요. 늦게 오셔도 상담은 가능하니 먼저 전화로 상태를 알려주세요.
